코성형은 수술 직후의 변화보다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결과 만족도를 좌우한다.
초기에는 이상적으로 보이던 코 모양이 시간이 지나면 낮아지거나 코끝이 처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도, 대부분 지지 구조 설계와 관련이 있다.
코는 피부와 연부조직 위에 연골과 뼈 구조가 함께 형성된 입체적인 기관이다.
이 가운데 코끝과 콧대의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부 지지 구조가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
단순히 높이를 만드는 방식의 수술은 초반에는 변화가 뚜렷해 보일 수 있으나, 지지력이 부족할 경우 중력이나 표정 변화, 연부조직의 압력에 의해 형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코끝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지지 구조가 약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처짐이나 비틀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코끝 연골의 배열과 고정 방식, 보강 구조 설계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을 때 주로 나타난다.
따라서 코수술에서는 외형 디자인뿐 아니라, 내부 구조가 장기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지지 구조 설계는 개인의 코 형태와 피부 두께, 연골의 강도와 탄성, 기존 코 구조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연골 지지가 약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할 수 있으며, 무리한 교정보다는 구조적 안정성을 우선하는 접근이 코 모양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판단은 수술 전 정밀 진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코수술 후 모양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재수술 가능성과도 직결된다.
지지 구조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수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추가적인 교정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반대로 처음 수술에서부터 구조적인 안정성을 함께 설계할 경우, 장기적인 형태 유지와 만족도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일퍼센트성형외과 김종구 원장은 “코성형은 수술 직후의 변화보다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며
“외형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내부 지지 구조를 함께 고려해 설계해야, 장기적으로 코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