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퍼센트성형외과에서 오늘의 성형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수술에서 자가늑 연골 와핑현상(warping 현상, 휘어짐) 은 흔히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인데, 크게 채취–사용–관리 단계별로 각각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채취 단계 (donor site)
곧은 늑연골 선택: 6~9번 늑연골 중에서도 가능한 곧고 뒤틀림이 적은 부위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양측 비교: 좌우 늑연골의 곡률이 다를 수 있으므로, 더 곧은 쪽을 택하거나 필요한 만큼만 절제해야 합니다.
적절한 크기만 채취: 불필요하게 두껍게 떼면 내부 응력이 커져 사용 중 휘어질 가능성이 올라기 때문에 적절히 채취해야 합니다.
2. 사용 단계 (grafting technique)
중심부(cortex) 사용: 늑연골은 외곽보다 중앙부가 뒤틀림이 적기 때문에 코수술용 지지대는 중앙부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Opposing carving (서로 반대방향 절제법): 두 개의 늑연골을 반대 방향 곡률로 깎아 붙이면 서로 긴장력이 상쇄되어 휘어짐을 줄여줍니다.
Dice + fascia 방식: 늑연골을 잘게 dice 해서 근막(fascia)에 감싸 쓰면 warping (와핑)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주로 콧대 보강 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좌)비중격연골 / (우)기증늑연골
비중격/기증늑 보조: 자가늑 단독 대신 다른 지지 구조물과 조합하면 안정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관리 단계 (post-op & long term)
충분히 고정: 코 내부에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세한 움직임이 누적되면 휘어짐이 드러납니다.
연골 크기 최소화: 필요 이상으로 두껍게 남기면 시간이 지나면서 뒤틀림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가능한 얇게, 필요한 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관찰: warping(와핑)은 보통 수개월~1년 사이에 나타나므로, 초기 부기 이후에도 꾸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곧은 늑연골을 중앙부 위주로 채취하여 반대 방향 조합, dice+fascia, 보조 구조물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한 후 최소 필요량만 사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한 후 장기 추적관찰하면 자가늑 와핑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