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퍼센트성형외과에서 오늘의 성형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안검수술(눈밑 지방 제거 또는 눈밑 피부 절제 등) 후 발생할 수 있는 안검외반(ectropion)은 하안검(아래 눈꺼풀)이 바깥쪽으로 뒤집혀 눈의 흰자위가 노출되는 상태입니다. 미용적으로는 눈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기능적으로는 눈물 고임, 이물감, 안구 건조, 만성 충혈, 심하면 각막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

안검외반(ectropion)
1. 안검외반이 생기는 원인
하안검 성형 후 외반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도한 피부 절제
: 피부가 부족하면 아래 눈꺼풀이 당겨져 바깥쪽으로 벌어집니다.
-안륜근(orbicularis oculi muscle) 손상
: 근육이 잘못 박리되거나 절단되면 아래 눈꺼풀의 긴장도가 떨어집니다.
-반흔(contracture, 흉터수축)
: 절개 부위가 아물면서 조직이 수축되어 아래로 당기는 힘이 작용합니다.
-노화로 인한 눈꺼풀의 이완
: 눈꺼풀 지지 구조(특히 canthal tendon)가 약해진 경우 외반이 쉽게 발생합니다.
2. 안검외반의 교정 방법
안검외반의 정도(경증~중증)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지며,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1) 비수술적 방법 (초기/경증 외반)
외반이 경미하고 수술 직후 일시적인 경우 다음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마사지 요법 ] : 손가락으로 하안검을 안쪽 · 위쪽으로 부드럽게 밀어주는 마사지
[ 테이핑 ] : 피부를 위쪽으로 끌어올려 고정
[ 인공눈물, 윤활 연고 ] : 안구 건조 예방
[ 스테로이드 연고 ] : 국소 염증 또는 흉터 억제
[ 실리콘 흉터 패치 ] : 반흔 수축 완화
단, 이 방법들은 초기 일시적 외반에만 효과가 있고,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외반에는 수술적 교정이 필요합니다.
2) 수술적 교정 방법 (중등도~중증 외반)
아래는 안검외반 교정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수술 방법들입니다.
(1) Lateral Canthoplasty (외안각 고정술)
하안검을 바깥쪽에서 위로 들어올려 고정
- 눈꼬리(외안각) 부위를 뼈에 고정해 아래로 처진 눈꺼풀을 다시 제 위치로 올려주는 방식 특히 눈꺼풀 지지력 약화가 원인일 때 효과적이며 대부분의 외반 수술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됨
(2) Canthopexy / Canthoplasty (안각 건막 고정술)
- 외안각 건막(tarsal ligament)을 뼈에 단단히 재고정, 눈꺼풀의 늘어진 힘줄이나 인대를 조여주는 역할을 하며 눈꼬리가 흐려졌거나, 외안각의 위치가 내려간 경우에 좋음
(3) Full-thickness Skin Graft (피부 이식술)
- 하안검 피부가 심하게 부족하거나 많이 절제된 경우 시행 보통 귀 뒤나 쇄골 주변 피부를 채취해 부족한 부위에 이식하며, 절제된 피부를 보충해 외반을 해소함
※ 피부 이식은 반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Midface Lift / SOOF Lift
- 중안면부(광대 주변 조직)를 들어올려 하안검을 간접적으로 지지 하안검 아래로 처진 연부조직이 원인일 때 효과적이고 안검외반이 중안면 처짐과 동반되어 있을 때 많이 시행
(5) Z-Plasty or Local Flap (국소 피판술)
- 반흔 수축에 의한 외반일 때, 흉터를 완화하고 피부 방향을 재정렬, 피부를 'Z' 모양으로 절개해 긴장을 분산시키는 방식
수술 시기는 수술 직후 생긴 외반은 3개월 정도 기다리며 보존치료를 해볼 수 있으나,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각막 노출, 통증)에는 더 이상의 자연 회복을 기대하지 말고 수술 교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